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xis and Allies (문단 편집) ==== 6. 뒤처리(?) ==== 이제 남은 거 하면 끝이다. 아까 뽑은 유닛을 공장에 배치하고, 내 점령지 경제력 총합만큼 IPC(돈)를 받아 챙기면 내 턴은 끝. 이제 다음 국가가 턴을 시작한다. 참고로 버전마다 공장에 배치할 수 있는 유닛 숫자에 차이가 있다. 턴 진행은 이런 식이고 짧으면 4라운드, 정말 재수없으면 10라운드도 넘기기 때문에 시간이 무지 걸리는게 당연할 수 밖에. 그래서 보통 어느 한 쪽이 항복해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기갑갤에서는 이 게임 갖고 10시간 붙잡았다는 제보도 나온 적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65133|#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65143|#2]] ~~그런데 사실 글을 보면 플레이 내용이 꽤 막장이고 원래 1942 spring에는 없는 기술옵션도 채용했다(...).~~ 승리조건은 버전별로 다르다. * 1942 : 미국의 턴이 끝났을 때 9개의 주요 도시를 점령하고 있으면 승리. 옵션으로 게임 시작시 모든 플레이어들의 동의가 있으면 전면 승리 조건(12개의 주요도시를 점령)으로 승리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 * 퍼시픽 1940 : 연합국은 연합국의 수도들(샌프란시스코, 캘커타, 시드니)중 최소 한 곳은 보유중인 상태에서 도쿄를 점령한 뒤 모두의 턴이 끝날 때(ANZAC의 턴이 끝날때)까지 점령을 유지하면 연합군의 승리. 추축군은 추축군의 수도인 도쿄를 일본이 보유중인 상태에서 6개의 Victory City를 점령한 뒤 모두의 턴이 끝날 때까지 점령을 유지하면 승리. * 유럽 1940 : 추축국은 각 추축국의 턴이 시작할때 8개의 Victory City들이 추축국의 마지막 턴이 끝날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축국의 점령 하에 있고, 베를린과 로마중 하나를 통제하고 있다면 추축국의 승리. 연합국은 연합국의 턴이 시작할때 베를린과 로마가 연합군의 마지막 턴이 끝날 때까지 연합국의 점령하에 있고, 연합국의 수도중에 하나를 통제하고 있다면 연합국의 승리 * 글로벌 1940 : 연합국은 최소 하나 이상의 연합국 수도(워싱턴, 뉴욕, 파리, 모스크바)가 추축국에게 점령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라운드를 마쳤을 때, 연합국이 추축국의 수도인 베를린, 로마, 도쿄를 모두 점령하고 있으면 연합국이 승리한다. 추축국은 최소 하나 이상의 추축국 수도(베를린, 로마, 도쿄)가 연합국에게 점령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라운드를 마쳤을 때, 추축국이 유럽에서 승리도시 8개 이상을 점령하고 있거나 태평양에서 6개 이상의 승리도시를 점령하고 있으면 추축국이 승리한다. * 1941 : 적 수도 두 곳을 점령한 상태로 턴의 상대편 마지막 플레이어(일본과 미국)의 순서가 종료되면 승리한다. 아군 수도를 모두 제어해야 하는 조건이 빠졌다. * 리바이즈드/50주년 기념판 : 한 진영이 일정 수 이상 승리 도시 점령하면 승리.[* 소련/영국/미국의 경우 수도 포함 2개씩, 독일/일본의 경우 수도 포함 3개씩 총 12개의 도시가 있다. 이 중 8개 이상 점령하면 승리, 10개 이상 점령하면 대승리.] 그런데 그냥 8개만 점령하려면 독일이 스탈린그라드 먹고 일본이 베이징 먹으면 땡이긴 한데 이럼 재미없으니까 보통은 수도 점령을 승리로 한다. * 유럽 : 아군 수도를 모두 유지한 채로 적 수도 1곳 점령하고 한 턴 버티기. * 퍼시픽 : 군사적 승리와 경제적 승리 중 아무거나 먼저 달성한 쪽이 승리. 군사적 승리는 유럽판과 같고, 경제적 승리는 일본이 승점 22점을 모으면 이긴다. 연합군은 일본 턴 끝났을 때 일본이 승점 1점도 누적 못 시켰으면 승리. * 클래식 : 아군 수도를 모두 유지한 채로 적 수도 2곳 점령. (추가로 추축국은 독일+일본 경제력 총합이 84 Ipc 넘으면 승리) 앞에서 말한 대로 전면전 시리즈는 보병이 무척 중요한 게임. 전투기나 폭격기가 아무리 많아도 보병이 몸빵해주지 않으면 힘을 제대로 못 쓴다. 명중률은 개별로 따지므로 공격력 1짜리 6명보다 공격력 2짜리 4명이 더 세다. '''"다구리에 장사없다."''' 추축국이 초기 병력은 많지만... 어느 시리즈든 연합국이 나라 수가 더 많아 연합국이 한 턴에서 최소한 한 번 더 플레이할 수 있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 → 소련으로 곧장 넘어가기 때문에 연합 상륙작전 등의 경우 독일은 앉아서 방어만 하며 당하게 된다.] 연합군에 미국이 있기때문에 워낙 돈=물량이 많아 시간이 갈수록 확실히 추축군이 불리해진다. 동부전선에서 고착될 경우 등 뒤에서 미국과 영국이 [[노르웨이]] 방면으로 진입해 뒤통수를 갈기며[* 프랑스나 노르웨이의 경우 독일 본진에서 한 턴 거리에 있고, 이탈리아엔 공장까지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물량이 아니면 점령이 힘들지만, 독일과 소련이 동부에서 대치중이라면 프랑스 상륙 짤짤이는 독일 입장에서는 피같은 육군병력을 매 턴마다 한둘씩 프랑스로 돌려야 하고, 탈환에 실패하면 꽤 큰 생산력이 깎이기 때문에 연합 입장에선 나쁘지 않다.] 얼마 있지도 않은 해군을 아작내고 전략 폭격으로 IPC 를 깎아먹는다. 특히 보병만 계속 뽑아주는 이른바 '보병탑' 소련이 어느 정도 버텨주면 미국이 [[쇼미더머니]]를 쳐갈겨 독일 해군을 전멸시키고 지중해에 전함이나 항모를 박아놓고 대놓고 물량을 쏟아낸다. 고로 추축군은 '''오로지 초전박살만이 살 길이다.''' 1942/리바이즈드/클래식 등 월드버전에서는 보편적으로 일본이 첫 라운드에 태평양 미국 함대를 박살내버리고 [[인도]], [[중국]] 등을 최대한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가끔씩 진주만 함대를 내버려두고 중국, 인도 방면으로 쳐달릴 수도 있다.[* 여유가 있다면 중국쪽에 공장을 박아놓고 바로 소련 레이드를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모스크바는 소련 보병탑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독일이 쩔어주지 않으면 결국에는 중동방면을 공략하게 된다.] 이 때 좋은 점은 영국과 소련이 집중적으로 견제받는다는 점이며 중국이나 인도를 지나 중동을 먹게 되면 소련의 패색이 짙어진다. 그러나 역시 나쁜 점은 그 동안 미국이 물량을 뽑아 유럽전선에만 집중하고 시간을 질질 끌면 독일이 완전 포위당할 수도 있다는 것.[* 추축국의 경우엔 삼국과 모두 접경을 가진 일본의 견제가 매우 절대적이다. 독일은 영국과 소련이 있기 때문에 엔간히 능력이 좋지 않은 한 미국 견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미국의 상륙군에 벌벌 떨어야할 상황. 노르웨이-핀란드 지역을 뺏기면 영-미 상륙군이 소련까지 온다.] 특히 클래식에서는 추축국이 너무 열악한지라 경제적 승리도 따로 넣어주고, 독일과 일본에게 각각 제트 파워와 대형 잠수함을 주고 시작한다든지, 첫 라운드만은 소련이 손 놓고 독일부터 한다든지, 새로운 산업 시설 건설을 금지해서 중동-[[인도]] 라인 방어를 막장으로 만든다든지 하는 다양한 방식의 보너스를 주기도 한다. (비공식 옵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